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해 왔다"며 "그러나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에는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불참을 결정한 건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등으로 중동 지역 안보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단은 이번 방미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하고, 상호 호혜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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