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김장하 선생은 보수·진보 모두 존경하는 삶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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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김장하 선생은 보수·진보 모두 존경하는 삶 살아"

"김장하 선생님은 보수와 진보가 모두 존경하는 삶을 사셨습니다.그건 중심부에 대한 콤플렉스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북토크: 어른 김장하의 씨앗'에 참여해 이렇게 말하며 김장하 선생을 떠올렸다.

문 전 대행은 김장하 선생에 관해 진주에 사셨지만 서울에 대한 콤플렉스도, 정규학력에 대한 콤플렉스도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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