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낙마할 사유가 10개 가까이 제기되고 있다"며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3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후보자 검증을 위한 증인 참고인 채택은 거부하고 자료 제출도 하지 않고 있다"며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가 증인과 참고인 없이 치러지는 건 전례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최 원내대변인은 "청문회 일정을 3일로 연장하고,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정책 능력, 안보관, 과거 행적 및 이념 성향 전반에 걸쳐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인사청문회의 기본"이라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