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중 신임 통일부 차관이 주말에 취임하자마자 남북 간 단절된 연락채널을 복원 등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차관은 이날 간부 회의에서 "대통령의 국정기조에 따라 평화공존과 평화경제를 목표로 연락 채널 복원 등 시급한 사안부터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9일 통일부의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 하에 남북간 연락채널 복원, 교류협력과 이산가족 문제 등 분단고통 해소 노력 전개, '한반도에서의 편사니즘과 잘사니즘 실현'을 위한 평화경제 구상의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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