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평양 주재 독일 대사관을 재가동하자는 북한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다고 미국 대북매체 NK뉴스와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슈피겔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로 독일 외무부가 평양 복귀에 회의적이라며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하는 한 대사관은 계속 닫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일 외무부는 지난해 10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알려지자 독일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를 청사로 불러 항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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