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외국인 학생에 대한 비자 신청 절차를 재개하면서, 신청자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대한 검열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재외공관에 전달된 지침에 따르면, 영사관은 학생 비자 신청자의 온라인 게시물 중 미국 정부와 제도에 비판적이거나 이견을 제시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관련 증거를 스크린샷으로 보존해 삭제를 방지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비자 신청 재개에 따라 대면 면담 예약이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교류 비자를 신청한 외국인 의사와 해외 학생 비율이 15% 미만인 미국 대학 입학생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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