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메스를 든 사냥꾼〉은 수술대도 병동도 아닌, 부검대 위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특히 1화 오프닝의 ‘클럽 살인 사건’은 피해자의 시점으로 따라가던 장면이 세현의 상상 속 재구성으로 반전되며 첫 서늘함을 안긴다.
1화에서는 부검 중 실 한 가닥이 드러나고, 2화에서는 감정서 속 세척 솔에서 또 한 번 조균의 흔적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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