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두 번에 거의 6억원이 걷혔을 것으로 보인다.출판기념회를 할 때마다 3억 원 안팎의 눈먼 현금, 써도 국민이 모르는 돈을 걷은 셈이 된다.” 이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소속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긴 글입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사진 = 뉴시스) ◇ ‘출판기념회 수입 선관위 보고’…법안 발의됐으나 모두 폐기 여의도에서 이 같은 출판기념회가 정치자금 모금 행사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도는 있었으나, 실제 법으로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는 정종섭 전 국민의힘 의원(당시 자유한국당)이 출판기념회에서 출판물을 정가 이상 판매하지 못하게 하고 판매수량도 1인당 1권으로 제한하고, 30일 내 수입 및 지출 내역을 선관위에 보고하자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냈으나 역시 임기만료로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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