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여자 PGA 챔피언십 2R 공동 5위…국내파 방신실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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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여자 PGA 챔피언십 2R 공동 5위…국내파 방신실 8위

이소미가 여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200만달러)에서 연이틀 상위권 경쟁을 펼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던 이소미는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되며 오스턴 김(미국), 이와이 치사토(일본)와 공동 5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최혜진과 이미향, KLPGA 투어의 황유민은 공동 11위(1오버파 145타)에 자리했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2타를 잃고 공동 16위(2오버파 146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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