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이 필리핀 선박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지역인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군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 활동을 벌였다고 주장하며 대응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중국 해경국에 따르면 류더쥔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측이 선박 여러 척을 동원해 반웨자오(하프문 숄)와 젠창자오(로열 캡틴 숄) 해역에서 불법 활동을 전개했다"며 "중국 해경은 현장에서 전문적이고 규범적인 방식으로 법에 따라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측이 필리핀 선박에 대해 퇴각 조치를 시행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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