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나흘 만에 붙잡힌 윤정우(48)의 신상정보가 19일 공개됐다.
윤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 외벽 가스관을 타고 6층에 있는 여성 A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살해하고 세종시 부강면 야산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윤씨는 지난 16일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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