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의 ‘최근 주요국 물가상황과 미국 관세정책의 향후 물가 파급영향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관세의 물가 파급효과는 관세에 대한 대응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관측됐다.
먼저 미국 관세에 관세로 맞대응 할 경우 수입물가 상승의 직접효과가 클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관세 대응에 유보적인 기타교역국은 미 관세정책이 마이너스 수요충격으로 작용해 인플레이션을 낮출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나라‧일본과 같이 미·중 모두에 대한 수출 비중이 높은 나라의 경우, 수요 부진과 원자재 가격 하락의 물가 하방압력이 우세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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