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인터뷰②]에 이어) '귀궁' 제작진이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귀궁' 결말에 대해 윤수정 작가는 "용이 되어 승천하던 강철이가 땅으로 떨어져 이무기가 된 것은 애초에 용담골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하늘의 뜻이었으니, 그가 여리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하늘의 뜻으로 가능하다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모두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선택을 한 강철이기에,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 여겼다"고 결말의 방향성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윤 작가는 "시즌2를 열망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남아있는 강철이의 스토리가 더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시즌2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진행된 이야기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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