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로 고소돼 아이돌그룹 NCT를 탈퇴한 가수 태일(31·본명 문태일)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태일은 "실망을 느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외국인 여성 여행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세 사람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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