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 기지 2곳 추가 철수…쿠르드, IS 부활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미군 감축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미군이 시리아 북동부 기지 2곳에서 추가로 철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중동 전문 매체 미들이스트아이에 따르면 추가 철수는 시리아 주둔 미군 기지가 이란의 목표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뤄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시리아 주둔 미군 기지 규모를 기존 8곳에서 1곳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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