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새 주북한 대사 지명…외교 교류 4년만에 재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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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새 주북한 대사 지명…외교 교류 4년만에 재개 시동

인도가 주북한 대사를 새롭게 지명하면서 4년만의 북한과 외교 교류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인도는 한 때 북한의 세 번째 교역국일 정도로 양국 간 무역 관계도 활발했다.

2018년에는 비자이 쿠마르 싱 당시 외교부 국무장관(부장관 격)이 북한을 방문했으며 인도는 북한에 식량과 의료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과 북한 외교관, 과학자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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