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22년 5월까지 코로나19 확진·사망자가 없는 '코로나 청정국'을 자처해왔지만, 이는 북한 정부의 은폐 결과일 뿐 실상은 2020년 팬데믹 확산 초기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했다는 미 싱크탱크 분석이 나왔다.
부시 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 '봉쇄된 국경 너머: 북한의 코로나19 경험 관찰'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 100명을 상대로 인터뷰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북한 정부가 팬데믹 관련 정보를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북한 주민은 물론 외부에도 허위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검사 체계가 부재하고 당국도 정확한 정보를 알리지 않는 상황에서 설문 응답자들이 보고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이 실제 바이러스 확진 판정에 기반한다기보다는 개인의 가정에 근거한다고 연구 한계를 언급하면서도 "이들은 여전히 북한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고립 기간 일반 북한 주민들이 겪은 경험에 대한 첫 번째 통찰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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