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암세포를 정밀 타격해 없애는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한 연세암병원이 올해 하반기 치료기 1대를 추가해 중입자 치료를 완전히 가동하면서 치료 암종을 확대한다.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은 "연세암병원이 세계에서 16번째로 중입자 치료기를 들여왔는데, 치료를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며 "그간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우리만의 프로토콜을 만들어 치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췌장암 치료에 중입자 치료도 활용 중으로, 지금까지 췌장암 환자 100명이 이 기술로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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