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으로 소포 배송을 재개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배송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비행기로 소포를 운송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북한의 협력 항공사가 평양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를 위해 러시아와 북한 우정국은 지난달 시범 배송을 했다고 이 기관은 덧붙였다.
러시아와 북한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모스크바와 평양 간 직통 철도 운행도 재개했고, 항공편 확대 방안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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