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차질을 빚은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과 만나는 등 우군 세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주석이 이번에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광활한 지역인 중앙아시아를 방문함으로써 G7 정상회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짚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2023년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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