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17일 국가측정표준기관과 함께 수소 질량유량계 검증장치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검증체계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는 검증 시험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수소의 계량 기술 기준 및 시험절차를 제시하고 국내 수소 상거래의 계량 신뢰성 기반을 정립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최충현 에너지사업개발처 처장은 "수소 유통의 핵심은 계량의 정확성과 공정성에 있으며, 이번 질량유량계 검증 체계 구축은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수소 거래 기반을 마련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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