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바꿔치기에도 실형 면한 40대 또 음주운전에 징역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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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바꿔치기에도 실형 면한 40대 또 음주운전에 징역 6개월

두차례의 음주운전 형사처벌 전력을 비롯해 교통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에도 실형을 면했던 40대가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현준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 18일 오전 3시 27분께 원주의 한 도로에서 아파트 주차장까지 약 900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091%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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