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에 불만을 품고 있다 잠든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국적 아내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자정께 충남 아산의 시댁 거실에서 잠들어 있는 남편 B씨(59)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대화나 적법한 절차를 통해 해결하지 않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남편과 시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이 반인륜적일 뿐만 아니라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