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개선 봉사에 참여한 한민고 학생들이 참전유공자 강OO 옹(95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과 한민고등학교(교장 신병철)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무공수훈 유공자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주거개선이 시급한 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보훈봉사 프로그램으로, 현장에는 보훈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정비 작업과 인사 방문을 진행했다.
현장에 동행한 한민고 관계자는 "유공자분을 직접 뵙고 봉사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며 "학생들과 함께한 이 자리가 참으로 영광이었고, 이런 보훈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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