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George Duke의 'Say That You Will'을 듣고 온 이상순은 "서울에는 비도 오고, 제가 볼 때는 전국적으로 흐리고 습하고 그런 날씨인 것 같다"며 "라디오 가기 전에 하루 종일 집에 있다가 '하루 종일 처지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상큼한 곡을 들으니까 기분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죠지 듀크, 첫 곡 죽인다"고 하자 이상순은 "죽이죠.오늘 왠지 다들 기분이 조금씩 처질 것 같아서 이렇게 밝은 곡이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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