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소속 모델을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 성인 화보 제작사 전·현직 대표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경기 부천 숙박업소 등에서 관계상 우위를 이용해 모델 8명을 불법 촬영·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A씨와 함께 현재 제작사의 대표로 있는 40대 B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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