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제주 흑우' 암소 30여 마리를 9월까지 약 4개월간 한라산 중산간 해발 500~800m 초지 55㏊에서 방목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 흑우는 털이 검은 한우 품종으로, 기원전부터 제주 지역에서 사육해 온 우리 고유의 재래 가축이다.
배합사료 위주로 사육할 때 20~40%에 달하는 반추위 산증 발생률이 방목 사육했을 때는 5% 미만으로 현저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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