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학폭 인지 못한 충남교육청… 예방 프로그램은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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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학폭 인지 못한 충남교육청… 예방 프로그램은 무용지물?

충남교육청의 학폭 예방 프로그램이 무용지물이란 지적이 나온다.

학폭 관련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년간 이어진 집단 학교폭력조차 제때 감지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기 때문이다.

1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2034건이던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2024년 2817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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