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텔은 뮌헨에서 지난 2월 임대 이적해 완전 이적 옵션이 달린 채 시즌 끝까지 소화했다.우리는 뮌헨과 현재 임대 계약이 6월 30일 이후 끝나면, 그와 2031년 여름까지 6년 계약을 맺는데 합의했다고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지난 4일 "이번 여름 토트넘이 이적 자금 마련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두고 선수단 개편을 추진하면서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라며 "손흥민의 매각으로 토트넘이 이적료를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손흥민은 올해 1월 구단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계약이 아직 1년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텔이 완전히 토트넘 선수가 된다면, 토트넘이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어떻게 선택할지 여름 이적시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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