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열린 '앙카라 3쿠션 당구월드컵'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 후보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16강전에서 한국의 차명종을 50:35(25이닝)로 꺾고 올라온 멕스는 이번 대회 첫 경기인 32강에서 김행직과 40:40 무승부를 기록한 뒤 조별리그 남은 두 경기와 16강, 8강전까지 연속 승리를 거두고 올해 첫 준결승에 진출했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허정한은 16강에서 쩐뀌엣찌엔(베트남)에게 21이닝 만에 41:50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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