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구매력을 반영한 지표에서 확인된 결과로, 국내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 압박이 국제적으로도 높은 수준임이 수치로 드러났다.
1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물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가격 수준은 147로 집계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공식품 74개 품목 중 53개(72%)의 물가지수가 지난해 11월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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