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내에서 이재명 정부 기후·에너지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 부상할 대통령 직속 '2025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에 대해 조직 축소 필요성이 언급되면서, 지난 정부 두 차례의 조직 축소 이후 탄녹위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재편 논의가 또다시 이뤄질지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의원이 현행 탄녹위 구성의 비효율성을 정면으로 지적하며 조직 축소 논의가 거론됐다.
이어 “조직 개편 논의는 단순히 위원 수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부 조직 개편과 맞물려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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