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뺏길라…중동 군사충돌에 불안해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충돌 가열에 우크라이나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 낸 성명에서 "이란 정권은 러시아의 불법 침략 전쟁을 지원한다.이란은 중동과 그 밖의 지역에 수많은 문제의 근원"이라고 규탄했다.
산유국이 몰린 중동 불안정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은 부진을 겪는 러시아의 석유 부문에 '신의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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