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SBS 오 뉴스’에 출연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산단 계획 발표 1년 9개월 만에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에 들어간 상태”라고 했다.
이들 반도체 프로젝트로 파생되는 경제효과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상일 시장은 “용인 세 곳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될 계획”이라며 “이같은 반도체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삼성전자의 국가산단엔 상주근로자 10만 3000여명이,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엔 4만여명이 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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