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민하네" 초면에 반말하는 어린이집 '왕언니'… 따돌림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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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민하네" 초면에 반말하는 어린이집 '왕언니'… 따돌림 분통

어느 날 A씨 아들의 얼굴에서 깨문 자국을 발견하고 어린이집에 물었더니 교사는 같은 반 여자아이가 친구를 깨무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 엄마가 A씨에게 엄마들 모임을 제안받아 참석했다.

A씨가 이유를 묻자 B씨는 "내가 언니인데 너가 오히려 예민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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