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지명하면서 '내란특검'이 가동 준비에 돌입했다.
12·3 비상계엄 사건의 실체적 진실 규명을 목적으로 하는 내란특검은 최장 170일간 활동에 나선다.
조 특검이 첫 행보로 내란 사건을 이끈 수사 책임자를 만난 건 수사 상황 파악과 함께 향후 수사팀 구성에 대한 협조를 얻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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