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 세종, 경북, 경남, 대전, 인천 등 전국 다수의 시·도교육청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및 강사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리박스쿨 및 관련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단 1명의 강사가 관련 단체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역사 분야는 아니었고 수업 중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종시교육청도 2021년 이후 리박스쿨 관련 자격증 보유 강사를 채용하거나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는 전무하다고 밝혔으며, 경북교육청 역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부적절한 개입이나 외부 압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