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여자친구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의대생이 12일 열린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지난해 5월 6일 연인관계이던 피해자 A씨와 결별 등 문제로 갈등을 빚자,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1심 재판부는 "살해 고의는 확정적으로 보이고, 범행 방법 역시 잔혹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면서도 검찰이 최씨에게 구형한 사형보다 낮은 징역 26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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