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명문 보카 주니어스의 주축 수비수가 미국 입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못 뛴다.
로이터 통신과 스포츠 전문 비인스포츠 등은 보카 주니어스의 아일톤 코스타(25)가 과거 연루됐던 강도 사건 때문에 미국 당국으로부터 입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고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코스타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출국하려고 했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미국 대사관에서 세 차례 인터뷰 뒤 비자 발급 불가 결정이 내려지면서 동료들이 클럽월드컵에서 뛰는 모습을 TV로 지켜만 봐야 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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