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경기 진단…"수출 둔화 등 하방압력 여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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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경기 진단…"수출 둔화 등 하방압력 여전"(종합)

새 정부 들어 정부가 처음 내놓는 경기 진단에서 경기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대외적으로 미중 관세 합의와 90일 유예, 대내적으로 소비·기업심리 개선 등이 반영되면서 여전히 경기 하방압력이 매우 크지만 지난달보다 '증가'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는 소비자심리지수 개선과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이 소매판매에 긍정적 요인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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