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의대생의 항소심 선고가 13일 나온다.
그러면서 "최고 법익인 인간의 생명을 침해한 행위는 가장 중하게 처벌해야 하며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끔찍한 수법, 범행 동기, 그로 인한 유족의 슬픔과 고통 등을 종합할 때 원심판결은 너무 가볍다"며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 조사 결과 그는 중학교 동창인 A씨와 만남을 이어오다 문제 상황이 생기자 살해하기로 계획하고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