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12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민주당 간사인 애덤 스미스(워싱턴) 하원의원이 "필요하다면 그린란드와 파나마를 무력으로 점령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 국방부의 정책이냐"고 묻자 "국방부에서 우리의 임무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고 답했다.
스미스 의원이 "그런(점령) 계획도 세우고 있느냐"고 다시 묻자 헤그세스 장관은 "국방부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모든 특정 비상상황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스미스 의원은 "분명히 하자.필요하다면 파나마와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점령할 계획이 있느냐"고 세번째로 물었지만, 답변은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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