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항공사 승무원을 사칭해 수십 차례 무료 항공편을 이용한 남성이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티런 알렉산더가 항공사 승무원이나 기장으로 가장해 총 34번의 무료 비행을 이용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법원 제출 자료에 따르면 알렉산더는 지난 2015년부터 댈러스에 본사를 둔 한 항공사의 직원으로 근무했지만 조종사나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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