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 12-7 승리를 거뒀다.
배정대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상수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1사 1루 상황, 3번타자 안현민이 롯데 선발 김진욱과 풀카운트 승부 끝 6구 130km/h 슬라이더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리고 4회초 1사 후 손호영의 중전안타, 김동혁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장두성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은 롯데는 KT가 달아나지 못한 사이 5회초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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