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민희진 260억 풋옵션 대금 '뉴진스 빼가기' 공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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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260억 풋옵션 대금 '뉴진스 빼가기' 공방 격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가 260억원 규모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대금을 놓고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풋옵션 260억원 vs 계약해지 주장 민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뉴진스 빼가기” vs “소설 같은 내용” 하이브 측은 이날 변론에서 “주주 간 계약 체결의 목적은 어도어의 성장과 발전”이라며 “자료를 보면 이들이 ‘뉴진스 빼가기’를 어떻게 계획했는지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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