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배우자가 과거 국가정보원 기조실장과 통화한 내용이 언론이 공개된 데 대해 시민단체가 국정원을 '녹취록 불법 유출' 혐의로 고발했다.
촛불행동은 녹취 속 당사자인 국정원 전 기조실장이 이미 퇴직한 상태로, 해당 녹취록은 국정원에서 보관하고 있던 자료를 유출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MBC는 지난 10일 김 의원의 배우자가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과 아들의 채용 문제를 놓고 통화하는 녹취를 공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