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전수출협회와 SMR 및 원전해체 등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협력 중소기업 19개 회사가 참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캐나다 토론토 및 캘거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최근 새롭게 시작한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사업 '신밧드(SINBAD)'의 일환으로 기존 중동 중심의 수출을 넘어 해외 원전 선진국 신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기반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한수원은 이번 캐나다 시장개척단에 이어 올해 일본(9월)·프랑스(11월) 시장개척단을 연이어 운영해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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