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10일(현지시간) 태국 전력청과 SMR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현지시간) 태국 논타부리에서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EGAT)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SMR 관련 기술정보 교류, 태국 맞춤형 SMR 도입 가능성 공동 검토, 현장 견학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인력 양성 실무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원자력 분야 R&D 협력 및 인적·기술 교류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티데이 이암사이 EGAT 부총재는 "SMR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라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원전 운영 경험과 전문성, 기술 노하우를 가진 한수원과의 이번 협력은 EGAT의 전력 전환 전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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