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수출에 기밀 정보 요구…“기술 유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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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수출에 기밀 정보 요구…“기술 유출 우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허가를 조건으로 서방 기업들에 생산 공정, 고객 명단 등 민감한 영업·기술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의 공식 지침에 따르면 외국 기업이 희토류 및 자석 수출 허가를 신청하면 생산·운영·공정 흐름, 고용 현황, 최종 사용처와 응용 분야, 이전 거래 내역, 제품·설비 사진 등 광범위한 자료 제출이 요구된다.

특히 수출 허가 신청은 중국 내 공급업체가 현지 상무국에 대신 제출하는 방식이어서, 민감 정보가 중국 기업과 당국에 모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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