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와 관련해 "참석해 자유 민주주의 진영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이미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우리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에선 '이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한국이 민주주의 진영에 설 확고한 의지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며 "이런 자유민주주 진영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조기에 확정 짓고, 회담에 참석해야 한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후보 시절부터 국익을 앞세운 실용 외교를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며 "진정으로 무엇이 국익에 부합하는 일인지 판단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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